안녕하세요! 똥우입니다.


어느새 2018년도 2월이 되었습니다.

바쁜일로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썼네요. ㅠㅠ

이번엔 고급 레스토랑, 시그니엘 스테이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시그니엘 스테이(STAY)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오른 레스토랑!


옐로와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경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전 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화려한 스카이라인. 


시그니엘 81층에 위치한 STAY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선 수준 높은 요리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데, 

매주 새로운 요리를 하나씩 소개하며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레스토랑 중앙에 자리한 페이스트리 라이브러리에선 

프렌치 요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




스테이는 연말에 다녀온 레스토랑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연말 디너 장소로 선택한 이곳!

가기 전부터 정말 기대가 많이 된 곳이에요.



멋진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처음 타워 가오픈할 때도 가봤는데

역시 어마어마한 규모와 높이...

근데 스테이를 찾아가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ㅠㅠ




입구가 너무 많아도 문제다.


저희는 롯데타워로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시그니엘 호텔로 가는길이 복잡했어요.

레스토랑을 가신다면 '시그니엘 호텔'로 가세요!




고급스러운 엘리베이터 로비


레스토랑 '스테이'가 위치한 곳은 무려 81층!

81층까지 단번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입니다.

귀가 멍~해지더라고요.




81층에 위치한 스테이


81층에는 스테이를 비롯해 비체나랑 바도 있어요.

저희는 스테이로 갑니닷!




정말 친절한 직원분들


고급 레스토랑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네요.

자리 안내부터 외투 보관 등... 감탄에 또 감탄!




STAY, Modern Restaurant


입구에 있는 작은 간판이에요.

뒤의 패턴과 함께 사진으로 찍으니까 정말 예쁘네요!

다른 포스팅보니까 다들 찍으셨더라고요. 




정말 멋진 뷰


81층이다보니 아찔하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멋진 야경은 일품!




레스토랑 실내 모습


화이트, 옐로우, 블랙
딱 이 세가지 컬러가 돋보이는 실내입니다.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달달한 디저트 바


레스토랑 중앙에 디저트 바가 있습니다.

머랭 쿠키부터 마카롱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는데

저 디저트 바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서서 먹어야 된다는...ㅠㅠ




창가 쪽 테이블


고급스러운 식기들,

창가 쪽에 앉아 맛있는 식사를...




연인을 위한 자리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의자

커플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프로포즈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 착석


이제 테이블에 앉았어요.

인원이 있다보니 원형 테이블입니다.

서로 대화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STAY Menu


메뉴를 펼쳐봅니다.

과연 어떤 메뉴들이 있을까요?




Course Meal


저희는 코스 요리를 먹으려고요!

STAY six, seven, Black Truffle로 3가지가 있네요.

가격은 12만원~25만원까지 폭 넓게 있습니다. 




달달한 마쉬멜로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달달한 마쉬멜로우!

위에 있는 것은 소금이에요.

'단짠단짠'은 언제나 최고!




비주얼 대표 메뉴


킹크랩 샐러드인데 비주얼이 대박입니다.

플레이팅은 저렇게 나오는데

직원분께서 저 뚜껑만 바로 가져가시네요.




숨어있던 킹크랩 샐러드


정말 예쁜 꽃과 같은 모습...

아래는 올리브 깔라마따 타프나드에요.

사실 저는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따라주시는 정성


'포토푀 스타일의 스프'

살짝 달달한 맛이 나는 스프에요.

소고기 베이스였던 것 같아요.




모든게 고급스럽다


음식도 조심스럽고 천천히 먹게 되죠.

사실 코스요리는 처음입니다.

두근두근...




메인 요리가 나왔다!


두가지 중 첫번째 메인 요리,

'팬에 구운 가리비'가 나왔어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기대했던 스테이크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근데 엄지손가락만하게 나오더라고요.

많이 먹고 싶었는데...ㅠㅠ


알뜰살뜰 아껴서 한조각 한조각 먹었어요.

정말 오리라고 믿기지 않더라고요!




달달한 디저트 타임!


신기했던 맛, 처음 느끼는 맛!

'오렌지 비즈'라고 해요. 독특했어요.

시원하고 달달하면서 상큼한 맛입니다.




단맛의 정점


마지막 디저트에요.

생긴 것은 페레로로쉐 비스무리한데

맛이 정말 달았어요. 진짜 달더라고요.


'밤 무스와 꼬냑 젤리를 넣은 카카오 머랭'입니다.




마음껏 즐기는 디저트바


제가 좋아하는 마카롱....

마카롱만 몇개는 집어 먹은 것 같아요.

근데 서서 먹어야되서 불편했네요.




언제나 아름다운 야경


잊을 수 없는 야경이에요.

81층 높이에서 보는 서울의 모습...

정말 아찔하게 높습니다!




이제는 안녕...


이제 스테이와 헤어져야할 시간이에요.

거의 3시간정도 식사를 하고 나왔네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STAY(스테이)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

전화번호 : 02-3213-1231

가격 : STAY six - 128,000원,

STAY seven - 180,000원,

STAY Black Truffle - 250,000원


BELATED ARTICLES

more